[인디음악추천] 최유리 - 숲

[Lyric Video] 최유리 -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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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78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숲'

 

 

이 곡은 2022년 8월 24일 발매된 곡으로
최유리의 싱글 앨범 '유영'의 수록곡이다.

 

발매사: NHN벅스
기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작사: 최유리 작곡: 최유리 편곡: 최유리, 문지혁)

 

오늘은 오랜만에 최유리의 노래다.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많이 들리는

최유리만의 음악.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3분 48초이다.

곡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벌스 - 프리 코러스 - 코러스 - 간주 

- 벌스 - 프리 코러스 - 코러스 X2

 

1절과 2절 구조가 같으며

마지막에 코러스가 한 번 더 나온다.

 

이 곡은 피아노인트로로  시작된다.

첫 번째 코러스에 들어갈 때와 끝날 때

심벌이 나오고

간주에 들어가면 통기타와 베이스, 스트링이 나온다.

2절 벌스에 들어가면서 드럼이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에서 살짝만 고조되는 편곡이다.

 

 

 

그녀의 곡 3번째 포스팅이다.

사실 모든 노래가 좋지만 계속 한 사람의 노래만

포스팅할 수는 없으니...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이미 많이 했으니깐...)

그녀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푸념'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고

쇼파르 소속뮤지션이 된 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녀의 많은 자작곡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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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 Choi Yu-ree | 숲 | Live @Dear My Playlist in 노들섬라이브하우스

 

'숲'의 라이브 영상이다.

라이브가 정말 미쳤다...

음원이랑 거의 똑같다.

(이제 노래방에도 나온 그녀는 대체...)

 

 

 

앨범 크레딧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고작 키 작은 나무에 불과했다. 

너무나 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꼭 큰 나무 같아서 나 또한 그렇게 생긴 나무라 착각했다. 

키가 작은 내가 흘린 눈물은 

금방 내 발에 닿아 꼭 바다처럼 느껴졌다. 

나도 키 큰 나무가 되어 남들과 함께 숲이 되고 싶다.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

 

 

당신은 이미 숲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