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마법처럼
[인디음악추천] 신지훈 - 겨울동화 본문
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스물네 번째
싱어송라이터 신지훈의 '겨울동화'
이 곡은 2022년 11월 29일 발매된 곡으로
신지훈의 싱글 앨범 '겨울동화'의 수록곡이다.
발매사: 지니뮤직
기획사: 지훈이회사
(작사: 신지훈 작곡: 신지훈 편곡: 권박사)
오늘은 따끈한 신곡이다.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와 함께
신지훈의 신곡도 같이 찾아왔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올해 첫 캐럴)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4분 31초이다.
이 노래는 간주가 두 번이나 나온다.
벌스 - 프리 코러스 - 코러스 - 간주 - 프리 코러스 - 코러스 - 간주 - 코러스 B
이 노래는 피아노가 메인 악기이다.
피아노 인트로로 곡이 시작된다.
프리 코러스에 들어가면
종소리 같은 음색의 신디사이저가 나온다.
1절 코러스에 들어가면서
스트링이 나오고 베이스도 같이 나온다.
날아다니는 듯한 효과음도 나온다.
간주에 들어가면 *브라스가 나온다.
(*브라스는 금관악기이다.)
2절 벌스에 들어가면서
드럼과 일렉기타가 나온다.
일렉기타는 라인보다는 패드 성향이고
드럼 리듬은 계속해서 변화를 준다.
(솔직히 공간감이 굉장히 WET 해서 잘 들리지는 않지만
귀에 거슬리는 것이 없다는 건 편곡을 잘했다는 뜻이겠지... )
크리스마스에 어울릴 만한 악기
또는 효과음으로 잘 만든 것 같다.
그녀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였지만
가수의 꿈을 위해 케이팝스타에 지원했고
그 뒤로 쭉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팬들은 얼마나 좋게요~)
기획사에 지훈이 회사라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그녀는 지금 1인 기획사의 길을 걷고 있다.
언제나 응원한다.
좋아하는 노래가 참 많은데
꼭 하나하나 다 포스팅하고 말 테다.
그녀의 음색은
때론 아이 같기도 한데
그 속에 성숙한 감정을 담기에
이렇게나 마음을 울리는 것 아닐까.
앨범 크레딧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몇 달 전 스토리에서
꿈이란 단어에 대한 각자의 의미를 여러분들께 여쭤보았었는데요,
그때 적어주신 다양한 모양의 꿈들을 모아 담은 노래예요.
이렇게 우리의 염원이 담긴 겨울동화를 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다시 소중한 올해와도 작별의 시간 속에 있네요.
피고 지는 마음이 와도 다시 헤쳐나갈 각자의 여정을 응원할게요.'
팬들의 꿈을 담은 곡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위한 여정이 아니야.'
그래 너무 조급 해하지 말자.
우리의 미래는 분명 더 빛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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