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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마법처럼

[인디음악추천] 스텔라장(Stella Jang) - 집에 가자(Let's Go Home) 본문

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인디음악추천] 스텔라장(Stella Jang) - 집에 가자(Let's Go Home)

인디뮤직러버 2022. 11.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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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MV] 스텔라장(Stella Jang) - 집에 가자(Let's Go Home)(ENG sub)

가사보기

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여덟 번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Stella Jang) '집에 가자(Let's Go Home)'



이 곡은 2021년 10월 15일 발매된 곡으로
스텔라장의 EP앨범 'Stairs'의 타이틀곡이다.

 

발매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획사: GLG

(작사: 스텔라장 작곡: 스텔라장 편곡: 권영찬)

(음악에 대한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싱어송라이터이다.

재미있는 음원들이 많다.)

 

 

오늘은 퇴근할 때 힐링되는 노래를 소개하려 한다.

발랄하고 톡톡 튀면서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3분 54초이다.
곡의 구조는 코러스로 시작된다.

1절, 2절을 나누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거의 코러스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곡이기 때문이다.

마치 마법 주문을 외우는 것만 같다.

 

코러스 - 벌스 - 코러스 X2 - 브릿지 - 코러스 X2

 

매우 간단하고 중독성 있다.

 

이곡은 꼭 스테레오로 들어야 한다.

한쪽 이어폰만 끼면 재미가 덜 할 것이라는 말이다.

인트로 시작과 동시에 왼쪽은 아르페지오

오른쪽은 스트로크 통기타로 나눠서 나온다.

그리고 곧이어 클라리넷인지 아이리쉬 휘슬인지

플루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관악기가 나온다.

그리고 베이스휘파람이 나온다.

인트로가 끝나고 드럼이 들어온다.

중간중간 셰이커나 일렉기타, 효과음,

보컬 화음, 일렉트릭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산뜻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준다.

 

처음에 나오는 코러스와 마지막에

나오는 코러스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마지막이 확연하게 꽉 차게 들린다.

모든 코러스가 조금씩 다르고 

뒤로 갈수록 점점 악기(보컬 포함)가 채워진다.

편곡에 공을 들인 느낌이 많이 묻어있다.

(편곡자는 권영찬인데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스텔라장의 음색은 밝다.

그래서 이런 곡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된다.

집에 가는 길 내내 웃으며 갈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노래의 가사

퇴근 후 집에 가자는 내용이다.

 

'오늘 하루도 많이 힘들었지? 

우리, 집에 가자.'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퇴근을 한다.

오늘 하루 직장에서 힘들었던 모든 일들은 

잠시만 잊어버리고

 

집 앞 편의점에서 

양손 가득 과자와 맥주를 

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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