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마법처럼
[인디음악추천] 성해빈 -사람들 본문
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82
싱어송라이터 성해빈의 '사람들'
이 곡은 2019년 1월 22일 발매된 곡으로
성해빈의 정규 앨범 '너의 마음'의 타이틀곡이다.
발매사: Universal Music
기획사: 성해빈
(작사: 성해빈 작곡: 성해빈 편곡: 이기현)
오늘은 인디시장의 저음강자다.
깊은 음악과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4분 37초이다.
곡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벌스 x2 - 프리 코러스 - 코러스 -
간주 - 프리 코러스 - 코러스 x2
이 곡은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된다.
간주에 들어가면서 첼로가 나온다.
피아노와 첼로 두 악기로만
편곡이 이루어져 있다.
그의 목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그는 2015년 '32번 버스'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필자가 포스팅한 아티스트중
가장 알리고 싶은 가수다.
그의 감성과 실력에 비해 덜 유명한 것 같다.
민트페이퍼 원콩쿨 2021의 우승자이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일명 그민페)에 라인업을 올렸고
옴니버스 형식의 앨범인 bright #10에
'수업시간'이라는 곡을 수록하기도 했다.
(이고도, 나상현씨밴드, 예빛도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이 정도면 실력은 이미 검증되어있지 않은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앨범활동도 공연활동도 하고 있다.
여러분 이 가수 좀 알아주세요!
이곡은 필자가 좋아하는 '우유 배달부의 아침'이라는 곡인데
경록절당시 라이브로 성해빈의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다.
진짜 듣자마자 저음이 기가 막힌다.
다시 오늘의 노래로 돌아와서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이 부분이다.
'그렇게 방황하듯 떠돌다가
어느 틈에 고개 돌리면
여전히 그윽한 눈길로
날 바라봐주는 나의 사람들'
오늘도 나를 버티게 해주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친구들, 가족들, 우리 집냥이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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