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추천] 범진 - 사랑이란건

범진 - 사랑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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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마흔한 번째

싱어송라이터 범진의 '사랑이란건'

 

 

이 곡은 2018년 6월 3일 발매된 곡으로
범진의 싱글 앨범 '부잣집 아들 OST Part.10'의 수록곡이다.

발매사: 지니뮤직
기획사: KG Company

(작사: 범진 작곡: 범진 편곡: 범진)

(데뷔 앨범이 OST에 자작곡이라니...)

 

오늘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노래하는 곡이다.

듀엣가요제, 청춘스타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깊은 감성의 아티스트다.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3분 46초이다.

곡의 구조는 이러하다.

 

벌스 - 코러스 - 벌스 - 간주 - 코러스 - 벌스

 

이 곡은 통기타 두대로 시작된다.

아르페지오 역할과 라인 기타의 역할이다.

간주에서 두 번째 기타의 라인 연주가 매력적이다.

기타 한대만 있었다면 지루할 수 있는데

편곡을 잘한 것 같다.

 

 

 

그는 2016년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고

2018년 이 앨범으로 첫 데뷔를 했다.

최근 '청춘스타'에 출연하여 송라이팅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올해 2022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의 가족 중 유명한 가수가 있다.

바로 베테랑 가수 '진주'인데 '난 괜찮아' 등 히트곡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실음과 교수를 하고 있다.

하지만 범진은 고음에 일가견이 있는 그녀와는 다른 스타일이다.

허스키한 보이스에 애절한 창법을 가졌고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가졌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단계를 잘 밟아가고 있는 듯하다.

 

 

아래 영상은 청춘스타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을 때다. 

＂이 노래 뜰 거 같은데?＂ 자작곡 첫 소절에 투표 끝, 귀에 꽂히는 주범진의 '응급실&후회' | 청춘스타 1 회

전 국민 노래방 애창곡인 응급실과

자신의 자작곡인 후회를 부른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응급실을 소화하고

자작곡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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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안 되는걸 잘 알면서도
안 되는 게 몇 가지 있지
떠난 그댈 사랑하는 거
떠난 그댈 미워하는 거'

 

첫 소절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떠난 연인을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지만

미워할 수도 없는 그런 마음.

후에는 후회하는 것, 미워하는 것마저

사랑이라 말하고 있다.

 

사랑은

끝이 있음을 모르게

미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