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추천] 김이불 -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

[Official Audio] 김이불 (Leebull) -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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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87

 

싱어송라이터 김이불의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

 

 

이 곡은 2020년 2월 20일 발매된 곡으로
김이불의 싱글 앨범

 '우리 오늘 조금 더 같이 있자'의 수록곡이다.

 

발매사: 포크라노스
기획사: 장롱레이블

(작사: 김이불, 전채린 작곡: 김이불 편곡: 김이불, 최순민)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는 불안할 때가 있다.

너무 행복하면 안 되는 걸까.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3분 47초이다.

곡의 구조는 조금 특이하다.

 

벌스 - 코러스 A - 간주 - 벌스 - 코러스 A - 코러스 B - 벌스

 

(코러스 A라고 표기한 부분이 프리코러스 같고
코러스 B라고 표기한 부분이 찐 코러스 같고...)

 

이 곡은 인트로 없이 통기타와 목소리로 시작된다.

2절 코러스A에 들어가면서 베이스가 들어온다.

코러스 B에서 피아노가 잠깐 나온다.

세 가지 악기로 편곡되어 있어

가수의 음색이 잘 묻어나고

가사전달이 좋다.

 

 

안타깝게도 그는 아직 그렇게 유명하지 않다.

그래서 정보가 많지 않은데

그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공연정보를 알 수 있다.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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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Audio] 김이불 (Leebull) - 멀어진 것들 (A distant thing)

 

위 음원은 '멀어진 것들'이라는 곡이다.

포크라노스에서 음원을 내는 아티스트들은

꽤나 높은 확률로 믿고 들을 수 있다.

(아니 이렇게 노래가 좋은데 왜 아직 안유명한가요.)

 

 

 

다시 오늘의 노래로 돌아와서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이 부분이다.

 

'네가 없었던 날들은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 잘 안 나
아무 말 없이 날 보며
웃는 너의 모습에
난 꿈을 꾸게 돼'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보며

무슨 꿈을 꾸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