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마법처럼
[인디음악추천] 김민성 - 오아이스 본문
내가 사랑한 인디뮤직 #97
싱어송라이터 김민성의
'오아시스'
이 곡은 2021년 6월 11일 발매된 곡으로
김민성의 싱글앨범
'오아시스'의 타이틀곡이다.
발매사: 포크라노스
기획사: 김민성
(작사: 김민성 작곡: 김민성 편곡: 김민성, 이찬진)
사랑 빼고는 무엇도 중요하지 않았던
그런 시절의 고백.
이 노래의 러닝타임은 4분 4초이다.
곡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벌스 - 코러스 - 간주 - 벌스 - 프리코러스 - 코러스
이 곡은 통기타 인트로로 시작된다.
2절 프리코러스에 들어가면서 스트링이 나온다.
그는 음악동아리 '작은 평화'의 멤버이다.
(작은평화는 강아솔, 전진희, 이예린 등
필자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총집합체다.)
2022년 11월 작은평화의 인스타계정을 통해
합류를 알렸다.
솔직히 그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던 가수다.
노래를 들어보니 필자가 좋아하는
통기타 기반의 포크음악에 세련함을 갖췄다.
그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연정보, 커버곡,이나 데모곡을 찾아볼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은 노래를 발매했는데
정규앨범도 있고 CD판매도 하고 있다.
기타를 참 잘 친다.
요즘 인기가 많은 곡은 '바다만 해질 테요'라는 곡이다.
노래를 듣다 보면 바다에 와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노래들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아티스트다.
다시 오늘의 노래로 돌아와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이 부분이다.
'이렇게 나 마음을 다 해
그대가 내 사랑에 익숙해질 때
아아 난 널 또 품에 안아
상처뿐인 너를 사랑해'
앨범 크레딧을 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가장 꾸밈없던 시절을 보내던 때였다.
서툰 감정들 속에서 휘발되어
남겨진 이야기들이 그리 아름다울 순 없지만,
나에겐 분명 오아시스와 같았으니
이제는 보내줘야지.
오아시스가 간절한 또 다른 누군가에게로!'
나의 오아시스는 다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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